거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만영 목사)는 "거창기독교120년사"를 출판감사예배를 2월 28일(수) 오전 11시 거창소만교회 3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바울 목사
이바울 목사

1부 예배는 김은삼 목사(거창군기독교연합회 상임총무, 가천교회)의 인도로 시작하여 우종상 은퇴장로(거창교회)의 기도, 이바울 목사(거창군기독교연합회 19기 회장, 소만교회)의 "처음과 나중( 사 44:6 )"이라는 주제로 설교하였고 이진숙 목사(거창군기독교연합회 22,29기 회장)의 축도 후 허도근 목사(거창군기독교연합회 서기이사, 가복교회)의 광고에 이어 글로리아 장구선교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글로리아 장구선교팀
글로리아 장구선교팀

2부 출판기념식은 허운 목사(거창기독문화원 총무이사) 사회, 감사패 수여는  출판위원장 강영식 목사와 집필자 박태안 목사(거창우리교회),  거창군기독교연합회 정만영 목사(영신교회) 발간사,  강영식 목사의 편찬사,  김기광  목사(기리교회)의 격려사, 이상규 박사(백석대 석좌교수)의 축사, 박시영 목사(부산경남기독교연구위원회 회장)의 축사로 마치고  3부는 와따횟집에서 오찬이 있었다. 이번 오찬은 백년커뮤니티에서 후원하였다.  

정만영 목사
정만영 목사

 정만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거창을 사랑하셔서 120여 년 동안 보호하시고 지키시며 축복하신 가운데 거창은 복음의 놀라운 성장을 가저왔습니다. 지나온 120여 년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일하심의 역사였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강영식 목사 감사패 수여

편찬위원장을 맡은 강영식 목사(웅양교회 원로목사)는 "거창기독교120년사의 특징은 누구 한 사람이 썼다 하기보다 거창군기독교연합회 회원교회가 함께 노력했다는데 더욱 감사드립니다. 바라기는 교회마다 서재에 이 책을 간직하고 교역자들도, 성도들도 펼쳐 보시면서 거창지역 교회 역사를 기억하시는 좋은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박태안 목사 감사패 수여

집필자 박태안 목사(거창우리교회)는 "거창군에 기독교가 전파하고, 많은 교회가 세워지며 한국 기독교 역사에 남을 중요 인물들이 배출된 영광의 거창군 기독교를 바라보며 이제라도 그 기록을 남기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편찬의 소감을 얘기했다.

도서구입은 (사)백년커뮤니티 사무국장 김정호(010-9616-3358) 집사에게 연락주시면 된다.

박태안 목사 집필자 사인회
박태안 목사 집필자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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